요약(Excerpt): 이번 주는 연준(FOMC, 10/29) 을 앞두고 있습니다. 정부 셧다운 여파로 10월 CPI가 다음 달에 발표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, 미 증시는 주간 기준 상승을 이어갔습니다. 오늘은 지표 공백 속에 무엇을 봐야 하는지를 1분 체크리스트로 정리합니다.
1) 왜 지금이 관건인가
- CPI 지연 리스크: 백악관은 10월 CPI가 다음 달에 발표되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. 물가의 ‘정식 나침반’이 일시적으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. Reuters
- FOMC 카운트다운: 10/28–29 정례회의. 시장은 0.25%포인트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입니다. 연방준비제도+2포브스+2
- 주식은 견조: 주요 지수는 주간 상승. 다우 +2.2%, S&P500 +1.9%, 나스닥 +1.1% (10/24 종가 기준). ABC News
2) 이번 주 포커스: 지표 공백 속 ‘대체 신호등’
A. 연준 발언
- 연준 월러 이사는 10월 25bp 인하 선호 발언. 고용 둔화 우려가 물가보다 우선될 수 있다는 시그널입니다. Reuters
B. 실물/서베이
- 미국 기업활동(10월), 일부 지표에서 속도 회복이 관찰됩니다(세부 구성은 상이). 지수 간 온도차를 유의해야 합니다. Fidelity
C. 실적(어닝)
- 반도체·클라우드·소비재 대형주 실적·가이던스가 심리에 직접적. 예: 인텔 3Q25 실적 발표(10/23). Intel
3) 시장이 민감한 트리거 4가지
- FOMC 성명 & 점도표 톤: “추가 인하 여지 vs 일시 휴식” 문구 차이가 장단기 금리곡선과 달러에 즉시 반영. 연방준비제도
- 노동시장 단서: 공식 고용지표가 지연될 수 있어, 민간 데이터·신규실업수당 같은 대체지표 관심↑. (8월 공식 실업률 4.3%) Bureau of Labor Statistics+1
- CPI 공백 대응: 민간 인플레이션 트래커와 기업 코멘트가 임시 기준선. 공신력은 낮아도 방향성 판단에 도움. Investopedia
- 지정학/통상 헤드라인: 달러·유가·공급망 민감. FOMC 주간엔 특히 헤드라인 변수가 가중. Reuters
4) 오늘의 1분 체크리스트 (실전용)
- □ FOMC 전 마지막 연준 발언: 매파/비둘기 뉘앙스 변화를 한 줄로 메모
- □ 대형 기술주 실적 코멘트: 매출/마진보다 캡엑스·AI 인프라 지출 방향 주목
- □ 달러지수·금리 레벨: DXY와 2년물 트랙 → 위험자산 온도계
- □ 옵션·선물 만기 캘린더: 이벤트 전후 변동성 점검
- □ 주간 수급(ETF·외국인): 지수 반등 시 ‘현금 대기’ 유입이 지속되는지 확인
5) 액션 아이디어 (투자 조언 아님)
달러 감도 점검: 수입원가↑ 업종 vs 수출단가↑ 업종을 분리해 관찰
포지션 경량화/헤지: 정책 이벤트 전후 변동성에 대비해 익스포저 점검
퀄리티 체크: 대형주라도 현금흐름/부채 만기 구조를 간단히 보는 습관